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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클라이언트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
하오디자인의 첫번째 약속입니다.
카탈로그만들기, 하오로 매출을 바꾼 이야기

 

오늘은 저희가 직접 각 카테고리별로 

기획하고 제품을 설계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완성한 홈앤몰쇼핑 

카탈로그만들기 프로젝트를 소개드리려고 해요.

 

 

 

홈앤몰쇼핑은 생활가전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유통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제품 수가 적지 않고, 특징도 제각각이라

기존 자료는 단순한 나열에 가까웠죠.

 

저희는 우선 이 카탈로그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부터 다시 정리했습니다.

 

최종 소비자용인지, 유통 파트너용인지, 

혹은 IR 자료인지에 따라

전체 톤과 구성 방식이 달라져야 하니까요.

 

결론적으로, 이번 카탈로그만들기는 

신규 거래처와 바이어 미팅에 

활용될 세미-B2B용 자료로 정의되었습니다.

 

 

초기 구성안을 짤 때 중점을 둔 건

단순히 제품 설명을 하는 게 아니라,

실제 쓰임새를 보여주는 흐름이었습니다.

 

기능도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 왜 이 아이템을 써야 하는지

맥락을 설명해줘야 설득력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각 카테고리별로

대표 상황과 사용자 페르소나를 상정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와 설명 구조를 잡았습니다.

 

예쁘게 진열된 컷 대신,

생활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사용 연출 이미지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즉,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접근했죠.

 

이번 카탈로그만들기는

그저 정보를 담는 게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명확했어요.

“이 자료가 매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자료여야 한다.”

 

그래서 페이지 구성도 단순 소개 → 스펙 → 가격 순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 → 상황 제안 → 비교 → 

실사용 후기 → 구매 유도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한 장씩 넘길수록 ‘사고 싶다’는 

생각이 쌓이도록 의도했죠.

 

 

카탈로그만들기에서 종종 간과되는 게

‘실제로 어디에서, 누구 손에 들릴지’입니다.

 

이번 홈앤몰쇼핑 프로젝트는

실물 배포와 상담 현장에서 활용될 것을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A4 8페이지 내외의 얇은 책자형으로 제작했고,

표지는 무광 코팅으로 내구성과 촉감을 살렸습니다.

 

실제 페이지 구성은

브랜드 소개 → 제품군 개요 → 

상세 페이지 → 문의처 순으로 이어집니다.

 

 

카탈로그가 완성된 후, 홈앤몰쇼핑 측에서는 

미팅과 영업, 상담에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료는 이제 메인 도구로 자리 잡아,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특히 이전에는 “설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사용한 이후, 

담당자와 고객 모두 대화 흐름이 

훨씬 자연스러워졌다고 합니다.

 

 

카탈로그를 만들 때

예쁜 디자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제품, 내 브랜드의 메시지를 정리하는 일입니다.

 

하오디자인으로 진행한 이번 홈앤몰쇼핑 카탈로그만들기처럼

목표와 타깃에 맞춘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인쇄까지 전 과정을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