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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클라이언트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
하오디자인의 첫번째 약속입니다.
브로슈어비용 제작·업체별로 왜 이렇게 차이날까?

 

오늘은 실무에서 정말 자주 듣는 질문,
“브로슈어비용은 왜 업체마다 이렇게 다르죠?”
이 주제를 이야기해볼까 해요.

브로슈어는 회사 소개나 제품 안내 등
브랜드의 얼굴 같은 자료잖아요.

근데 견적을 받아보면 
업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브로슈어제작 시 
비용에 영향을 주는 요소와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선택해야 하는지도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브로슈어비용에서 
큰 차이를 만드는 건 ‘디자인 방식’이에요.

디자인을 새로 제작하는지,
아니면 기존 템플릿을 활용하는지에 따라
작업 시간과 인건비가 크게 달라지거든요.

당연히 이건 견적이 조금 더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반면, 템플릿 기반으로 진행하면
비용은 낮아지지만 
독창성이나 브랜드 연계성은 줄어들 수 있어요.

그래서 어느 방향이 맞는지는 
목적에 따라 잘 판단하셔야 해요.

 

 

브로슈어제작은 기본적으로 
페이지 수에 따라 단가가 달라져요.

4페이지짜리 소책자와
16페이지짜리 회사 소개서를 같은 가격으로 할 순 없겠죠?

또한 사용되는 종이의 재질, 두께,
코팅 유무, 제본 방식에 따라서도 단가 차이가 큽니다.

무광 코팅을 넣느냐,
UV 스팟 처리나 형압 같은 후가공을 하느냐에 따라
단가가 몇 천 원 단위로 차이 날 수 있어요.

 

 

인쇄는 대량으로 하면 단가가 낮아지고,
소량 인쇄는 오히려 장당 가격이 비쌀 수 있어요.

또한 디지털 출력이냐, 옵셋 인쇄냐에 따라서도
퀄리티와 가격에 차이가 생깁니다.

디지털 출력은 빠르고 저렴하지만
색감이나 마감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어요.

옵셋 인쇄는 고퀄리티지만 초기 셋팅비가 발생합니다.

 

 

일부 곳은 디자인을 외주에 맡기고,
인쇄는 협력사에 맡기는 구조라
중간 마진이 더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반대로,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직접 진행하는 곳은
중간 과정이 없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견적이 나올 수 있고요.

디자이너 경험치나 포트폴리오 수준에 따라
브랜드 스타일의 완성도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는 것으로는 부족해요.


 

브로슈어비용은 항상 싸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비싸다고 완벽한 것도 아니에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해야 
진짜 만족스러운 제작물이 나와요.

브로슈어 하나에도 기획, 편집, 디자인, 인쇄, 마감까지
꽤 많은 전문성이 들어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