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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클라이언트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
하오디자인의 첫번째 약속입니다.
카다로그제작 완성도를 좌우하는 구성 설계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에서 인쇄물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김은혜 디자이너입니다 :)

 

카다로그제작을 진행하다 보면
디자인보다 ‘어떻게 보여줄지’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

 

비슷해 보이는 결과물이라도
구성에 따라 완성도를 좌우하는 
차이가 분명하게 나뉘는데요.

 

 

이번 프로젝트 역시 그 부분을 깊이 고민했던 작업이었고
카다로그제작은 결국 구성이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이번에는 디자인 전에 흐름부터 정리하는 데 집중했고
그 결과 보는 사람의 이해도를 
좌우하는 핵심이 구조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번 프로젝트는 화장품 업종으로,
제품 종류가 많은 편이었어요.

 

 

특히 제품마다 강조 포인트가 달라
정보가 단순 나열로 보이기 쉬운 구조였고,
자연스럽게 이해되기에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카다로그제작 방향을 잡을 때
디자인보다 먼저 ‘읽는 흐름’을 정리해야겠다고 판단했어요.

 

 

 

고객은 카다로그제작을 통해
제품을 잘 보여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상담을 이어가다 보니
문제의 핵심은 다른 데 있었어요.

 

설명이 길어지고,
제품이 정리되지 않아
전달이 매끄럽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이 단계에서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이후 결과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품을 기능 기준이 아니라
사용 흐름에 맞춰 다시 재구성했어요.

 

처음 보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의 순서와 연결 방식을 정리하는 데 집중했어요.

 

중복되는 내용은 줄이고
꼭 필요한 정보만 남겨 구조를 단순하게 만들었어요.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 라인이 다양한 만큼
카테고리별 흐름을 어떻게 나누느냐가 중요했는데요.

 

메인 비주얼에서는 각 라인의 특징이 바로 느껴지도록
컬러와 무드를 명확하게 구분했어요.

 

상세 페이지에서는
‘시선 → 제품 → 설명’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반복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구조로 설계했어요.

 

 

제품 라인이 다양했던 프로젝트였던 만큼
구조를 정리한 이후에는 흐름이 훨씬 명확해졌고,
제품 간 연결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바이어 미팅에서도 흐름이 좋아졌다는 피드백을 받으면서,
구조 설계의 중요성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어요.

 

 

이번 프로젝트의 컨셉은
맑고 직관적인 이미지였어요.

 

그래서 불필요한 소품은 최소화하고,
제품 자체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알로에나 과일 같은 원료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연출했고
보는 순간 어떤 제품인지 
바로 이해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특히 빛을 활용해 수분감이 잘 느껴지도록 조정하면서
전체 이미지의 투명한 분위기를 살리는 데 집중했어요.

 

 

 

조금의 차이에도 결과 이미지가 크게 달라지다 보니,
디테일을 확인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길어졌어요.

 

클라이언트도 그 과정을 함께 보시면서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셨고요.

 

 

이번 작업을 통해
앞으로는 패키지까지 연결되는 카다로그제작도
더 깊이 있게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랜드는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야 하니까요.